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금룡)는 13일 "제5회 인터넷기업투자박람회"에서 통신소프트웨어개발업체인 온넷테크놀러지(대표 김태범)가 정보통신부 장관상인 e프론티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상인 e챌린저 대상에는 금융정보서비스업체인 마켓포인트(대표 박상환)가 선정됐다. 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e-Biz활성화 지원단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유망벤처기업을 선정되면 투자유치 등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이번에 본선에 진출한 6개사는 KTB네트워크가 심사하는 1백50억원 규모의 "인터넷전용펀드" 투자 심사대상으로 별도 심의를 받는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