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주택은행은 수시입출금식 MMDA금리를 0.2%포인트 인하, 13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액별로 차등화돼 최고 4.5%까지 주던 MMDA금리를 0.2%포인트 인하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주택은행의 인하폭도 같다. 두 은행은 그러나 정기예금금리는 당분간 현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정기예금금리를 하향조정, 예금 유입폭이 많지 않아 추이를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jbt@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