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연차총회가 오는 10월 2일과 3일 워싱턴 세계은행 본부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진 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 김용덕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 신동규 재경부 국제금융국장 등이 대표단으로 참석한다. 이들은 연차총회 개막 전날 '아세안(ASEAN)+3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IMF와 세계은행 총재를 비롯한 주요국 재무장관과 면담키로 했다. 총회 후 10월 4일에는 뉴욕에서 한국경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