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형 단말기용 게임개발업체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27일 미국의 게임개발사 플러드게이트엔터테인먼트(FGE)와 개인휴대단말기(PDA)용 게임 `자바런'을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2월께 팜 PDA와 포켓PC용으로 개발될 자바런은 3차원 레이싱 게임으로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지오인터랙티브가 온라인 유통과 패키지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지오인터렉티브의 김병기 사장은 "이번 제휴로 휴대형 단말기용 게임개발 뿐 아니라 게임 마케팅, 유통업체로 사업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