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5일 신세기통신과의 합병이 내년 1월께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신세기통신과의 합병이 세금관계 상 내년 1월4일 이후에 가능하기 때문에 합병기일은 1월께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이사회를 거친뒤 신세기통신과의 합병 일정을 밝힐 계획이지만 합병비율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