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 솔루션 기업인 휴노테크놀로지(대표 김상균.www.hunno.com)는 일본 생체인식 전문기업인 아이디테크니카와 연간 1천만달러 규모의 지문인식기기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30만달러 규모의 1차분 선적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휴노테크놀로지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지문인식 모듈,지문인식 마우스,지문인식 도어록,지문인식 출입통제시스템 등이다. 휴노테크놀로지의 김상균 사장은 "지난해부터 아이디테크니카와 제품 테스트와 협의를 거쳐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았다"며 "일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