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사무소들이 신용카드 가맹점들의 매출전표를 수작업으로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기업경영정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더존디지털웨어(대표 김택진)는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자동으로 입력케 해주는 ASP(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 서비스를 우선 세무회계사무소를 대상으로 6월말부터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더존디지털웨어 관계자는 "네오플러스 ASP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세무회계사무소들은 자동입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02)2637-3002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