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세계 처음으로 인터넷 분야를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소''(OII)를 설립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6일 보도했다.

OII는 인터넷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와 인터넷과 관련된 정책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옥스퍼드는 OII 설립을 위해 모두 2천2백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으며 올연말께 개소할 예정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