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전문업체인 한아시스템(대표 신동주)은 홈네트워킹 장비인 "러슬600"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러슬600은 기존 전용선,케이블 모뎀,ADSL 모뎀에 연결해 하나의 인터넷 계정을 여러대의 PC에서 공유할 수 있는 장비.가정에서 2대 이상의 PC를 동시에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장비다.

러슬600은 32비트 네트워크 프로세스를 사용해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가상사설망(VPN)기능과 해커칩입감지 기능을 지원해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그밖에 다이얼패드 텔레프리 와우콜 등 인터넷폰과 인터넷 게임,화상채팅을 할 때도 특별한 환경 설정없이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02)2185-2818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