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 한햇동안 주부 70만명 등 정보화 취약계층 4백3만여명에게 정보화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26일 김대중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농어민 장애인 노인주부 등 각계 각층 1백70여명을 초청,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1천만명 정보화교육 추진경과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장애인(8만1천9백70명), 농업인(7만80명), 어업인(7천5백명), 노인(7만4백명), 주부(70만명), 재소자.보호소년(1만2천1백30명) 등이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