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분양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3월을 맞아 모델하우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천 범박동 홈타운에서는 ''부천 봄맞이 시민 가요제''가 열린다. 현대건설은 오는 1일 가요제를 개최하고 컴퓨터, 김치냉장고 등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개그맨 김명덕, 가수 장미화, 임주리 등 유명 연예인들도 참여한다.

안양 호계동 현대홈타운은 다음달 5일 모델하우스 오픈일에 20∼30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미시모델 선발대회 겸 패션쇼''가 열린다. 아울러 5일과 6일에는 뉴코아 백화점∼현대홈타운 모델하우스 간 꽃마차를 운행하고 아울러 태진아, 현미, 남궁옥분, 배일호 등 유명 가수를 초청해 ''봄봄 콘서트를 공연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