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내 유망벤처기업에 투자할 ''제2호 대덕벤처투자조합''이 내년 1월 결성,운영된다.

대전시는 담보력이 취약한 대덕밸리내의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 내년 1월 창투사와 신기술금융회사,은행 등과 함께 1백억∼2백억원 규모의 제2호 대덕벤처투자조합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 자금을 앞으로 5년간 대전에 본사를 둔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자금이 소진되면 곧바로 새로운 투자조합을 결정,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