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이동통신 단말기의 핵심부품인 ''소(SAW·표면탄성파) 듀플렉서''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여러 전파 신호들 가운데 송신주파수와 수신주파수를 분리하고 잡음이 섞여있는 전파신호들 중 필요한 주파수만을 선택,전달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