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포털 사이트(www.tradearea.com)를 운영중인 액세스정보통신(대표 이원길)은 오는 7일 원격무역교육 사이트를 운영중인 텔렉처(대표 이창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에 무역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텔렉처는 이번 제휴로 액세스정보통신이 확보하고 있는 5천여 회원사의 데이터베이스(DB)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산하 조합의 DB를 공유함으로써 자사의 원격무역교육 서비스 홍보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액세스정보통신은 앞으로 자사 무역사이트에서 일본어 중국어 불어 등 다국어서비스를 제공,인터넷 무역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