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31일 대외통상 활동을 지원하고 민간경제계 중심의 경제외교를 위해 설립된 국제협력위원회 2대 위원장에 김승연 한화 회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전경련 국제협력위원회는 재계의 주요 인사 및 학계 전문가들로 지난해 구성됐으며 1대 위원장인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한·불경영자 클럽 한국측 회장을 맡는 관계로 물러났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