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6월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 미만이고 순자산총액(자산-부채)이 마이너스로 나타난 한은상호신용금고(부산)와 한양상호신용금고(제주) 등 2개 금고에 대해 6개월 영업정지명령을 내렸다.

금감원은 이날 양 금고사 임원들에 대한 직무정지명령과 관리인 선임 등의 조치를 취하고 내달 9일까지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도록 했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