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교육 전문업체인 이루넷(대표 정해승)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교육 포털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7일 제휴 조인식을 갖고 다음달부터 이루넷의 인터넷 교육 포털사이트(student.iroo.net)를 통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 10월부터 유료회원제로 전환,상용 서비스에 들어간다.

학생들은 회원으로 가입한 후 삼성전자의 무선 인터넷용 휴대 컴퓨터를 통해 이루넷이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와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Q&A,첨삭지도,정보검색 등 과외학습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02)2105-7538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