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정몽구)는 22일 이승배 표준협회 상근 부회장,함효준 대한설비관리학회장,나카지마 세이이치 일본 플랜트메인티넌스(JIPM)고문 등 TPM 관계자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기협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제9회 한.일 TPM대회"를 열었다.

"알찬 성장 힘찬 도약 TPM으로 21세기"이란 주제로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TPM 추진사례 및 현장 체험담 등이 소개된다.

이번 대회에서 LG화학 청주공장(대표 성재갑)이 대회 최고상인 TPM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TPM 우수기업상은 대한알루미늄공업(대표 이수일)과 LG전선(대표 권문구)이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인 TPM경영인상과 TPM전문가상은 현대자동차 신상덕 상무와 한국표준협회 지병우 수석전문위원에게 돌아갔다.

우수경영자에게 수여하는 TPM경영자상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전대교 공장장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박효정 상무가 수상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