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은 29일 전남 목포에 자동차 AS용 부품을 전문 공급하는 부품센터를 개설,다음달부터 부품공급에 착수하는데 이어 10월에는 경북 경산에 부품사업소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 부품센터는 대지 2천2백평에 건평 5백20평으로 폭포 함평 무안 진도등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로써 목포지역에 대한 순정부품의 신속한 제공으로 연간 1배억원의 추가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현대정공은 연말까지 전국에 21개의 부품센터와 6개의 물류센터를 정비,전국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일훈 기자 jih@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