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상사는 무선 인터넷 쇼핑몰인 와피숍(WAPPY SHOP)이 4월 3일부터 유.무선 인터넷 경매네트워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SK는 인터넷 경매 전문회사인 셀피아와 제휴,011 엔탑(n.TOP) 서비스를 통해 왑피숍에 들어간 뒤 셀피아의 무선 경매네트워크를 이용,의류와 주식 등 4만여 가지 상품에 대한 경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휴대폰 및 PC로 자신의 입찰 가격 입력부터 최종 낙찰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연예계 뉴스를 제공받는 것은 물론 스타들의 소장품 경매 마케팅에도 참여할수 있다고 SK상사는 말했다.

SK상사는 역경매,예정가 경매 등 다양한 거래 유형을 무선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진행하고 경매 스케줄 및 핫 세일 상품 정보를 사이트에 게재할 계획이다.

이심기 기자 sg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