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에 대한
기술동향 조사 및 선진국 특허분석 사업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7일까지 대학 연구소 관련단체 등으로부터 사업계획
신청서를 받는다.

특허청 관계자는 "오는 2002년 전세계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인 IMT-2000
시장을 겨냥해 선진 통신회사들의 기술개발 및 특허확보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국내 업체들이 개발방향을 세우고 중복투자를 막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042)481-5703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