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창립 29주년 기념상품인 "플러스 3% 감사예금"을 개발,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이 상품은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인 연9%
보다 3%포인트 높은 12%의 확정금리를 보장한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및 법인이며 최저가입금액은 1백만원이상이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상 1년 미만으로 이자지급은 만기에 한꺼번에 지급되는
방식이다.

광주은행측은 연 12%의 확정금리를 보장하는 고금리 상품이면서 가입금액이
다른 시장성예금보다 낮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박기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