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후원은행인 서울은행은 10월4일까지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98 프랑스월드컵 아시아지역 B조 최종예선"
입장권을 전국 3백60개 전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최종예선은 서울에서 모두 3경기가 열리는데 우리나라는 9월6일
카자흐스탄, 9월12일 우즈베키스탄, 10월4일 아랍에미리크연합(UAE)과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서울은행은 좌석지정이 가능한 S석(2만원)과 일반석(1만원) 등 2종류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성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