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귀고리가 달린 독특한 디자인의 모자를 개발,
올여름 시즌 상품으로 선보였다.

"이어링 캡"으로 이름붙여진 이 모자는 기존의 야구모자 스타일의 캡 창에
은백색의 링 귀고리를 달아 포인트를 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모자에 달린 깜찍한 귀고리는 백금으로 도금되어 실제로 귀고리로도
사용할수 있고 표면에 휠라 로고가 새겨져 있다.

가볍고 시원한 느낌의 폴리및 면소재로 만들었고 색상은 흰색 흑색 적색
네이비블루 네가지로 나왔다.

소비자가격은 2만5천원이다.

< 고지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