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업체인 아이네트는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온라인잡지(웹진)
인 "이미지"(www.iWorld.net)의 대대적인 메뉴개편을 단행, 20일 새모습으로
네티즌들에게 선보였다.

아이네트는 이날 인터넷에 게재되는 이미지 8호부터 내용을 섹션화하고
주제게시판과 메일서비스를 신설하는등 메뉴개편을 단행하는 한편 월간
에서 주간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미지 8호는 현재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사이버스타
"교코다테"에 관해 심층분석한 글을 싣고 있으며 재미교포 인터넷 누드
스타 이승희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과 조상들의 애환과 풍물이 담긴
옛장터사진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