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폴리에틸렌으로 만든 도로용 빗물받이등 10개 재활용품에 대해 KS
규격이 제정된다.

12일 국립기술품질원은 재활용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에 대한 신뢰구
축을 위해 KS규격을 확대 제정키로 하고 올해안에 도로용빗물받이 플라
스틱배수로 온돌배관패널 석고보드용 원지등 10개품목의 KS를 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품목의 KS가 제정되면 재활용품의 KS규격은 기존의 16개를 합쳐
모두 26개로 늘어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