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들이 타켓고객을 세분화한 교육보험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연8천
억원대의 국내교육보험시장 쟁탈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7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대한교육보험 제일등 기존사들이 새로운 스
타일의 교육보험상품을 시판한데 이어 국민 한덕등도 이달중 대학 대학원교
육비를 중점보장하는 새상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있다.
한덕생명은 이혼율급증으로 결손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 편부 편
모의 자녀나 고아등 불우아동등도 보험에 들수 있는 새생명교육보험을 개발,
영업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상품은 특히 에능교육이나 컴퓨터교육등 과외
자금을 지급하고 대학교 대학원 학자금 보장을 강화했다.
국민생명도 초 중 고교 학자금대신 대학 대학원 학자금과 자립자금등에 촛
점을 맞춘 미래교육보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앞서 올해초 교보는 부모에 대한 질병보장을 부가한 21세기교육보험알
파를, 제일은 최고 5억원의 보험금을 보장하는 제일보람교육보험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