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원자력기술상 수상자로 금상(과학기술처장관상)에 삼신과 한국전력
기술의 원전안전계통설계팀및 정준극(원자력연구소 홍보부장)씨,그리고 은
상(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상)에 이승호(울진원전 보건물리과장)씨와 배
동연(영광원전 지역협력과장)씨등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 원자력산업회의는 18일 이같이 밝히고 삼신은 국내처음으로 원전용
모터구동밸브및 수동식밸브를 국산화한 공로가,한국전력기술의 원전안전계
통설계팀은 국내원전기술 자립에,정준극씨는 국내처음으로 홍보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말했다.
원자력기술상은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우리나라원자력기술의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설정한 제도로 원자력기술개발에 공헌한 인사와 단체중에서 심의,
선정한다.
시상식은 22일 한전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