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대표 장호균)은 15일 충북 청주공업단지내에 약1천평 규모의 제
2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올해 5월말 완공예정인 제2공장이 세워지면 로제화장품은 제1공장과 함께
총2천억원이상의 생산규모를 갖추게 된다.

제2공장은 CGMP(우수화장품제조및 품질관리기준)를 완비하고 로제에센스를
비롯한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등 전품목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도자기 자회사인 로제화장품은 91년2월 설립됐으며 지난해 1백80억원어
치를 생산, 화장품업계 17위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