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군은 27일 올해 2백92억7천만원을 들여 공단 3개소를 조성키로 했
다.

군은 이에따라 연말까지 <>웅천면 황교리 공업단지 82만3천평 <>주산면 야
용리농공단지 4만5천평 <>주교면 관창리 공업단지 50만평등 기반조성공사를
마무리짓고 무공해업종 50여개 업체를 선정, 입주시킬 계획이다.

보령지방은 육송과 해운등 수송교통조건이 양호하고 장항앞바다에 조성되고
있는 대단위 장군산업기지와 인접해있어 새로 들어서는 공단들이 서해연안의
임해공업벨트로 발전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군은 농공단지 3개소가 가동될 경우 연간 60만명의 고용효과로 농어촌
인구감소를 막을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