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오는 96년 실시예정인 금융자산종합과세에 대비, 개인별 기업별
과세자료를 종합 관리할 수 있는 국세통합전산망시스템 개발을 추진중이다.

국세청은 이를 위해 2백5억원을 들여 럭키금성그룹의 STM사를 주간사로
한 컨소시엄에 최근 기술개발 용역을 의뢰했다.

6일 국세청관계자는 현재 설원현황을 내년까지 통합시스템으로 바꿔 종합
관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키로 했다.

통합시스템이 갖춰지면 법인세 토지초과이득세 등 납세자의 모든 세원을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파악, 종합과세가 가능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