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나눔 사업, 2008년부터 13년간 550여대 지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에 쓰일 경차 50대를 각 기관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차량나눔 사업은 이동성을 반영한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시행 13년차를 맞이했다. 올해까지 총 550여대의 차를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을 돕는다. 올해 사업 공모는 97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50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 기관에는 각 1대씩 총 50대의 경차 지원과 함께 자동차 등록, 탁송 비용 등 차 인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지원됐다. 올해부터는 자동차용 블랙박스와 타이어 교체 지원 및 경정비 서비스도 추가 제공한다. 이 밖에도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우수 이용 기관을 선정해 자동차 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50개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전달

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차량나눔 외에도 따뜻한 사회주택기금 사업,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을 운영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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