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빵도동' 명성 걸고 BGF리테일과 '인생 빵'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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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동작구 빵 콘테스트’ 개최
구 대표하는 시그니처 빵 발굴
수상작 중 일부 9월 전국 CU 편의점 상품화
구 대표하는 시그니처 빵 발굴
수상작 중 일부 9월 전국 CU 편의점 상품화
동작구는 BGF리테일과 ‘동작구 대표 빵 선정 및 CU 편의점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를 발굴해 전국적인 상품으로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와 BGF리테일 등에 따르면 양측은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의 첫 단계로 구는 올해 6월 ‘동작구 빵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관내 베이커리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경연으로 진행된다. 심사 위원들은 지역성, 스토리, 창의성,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동작구를 상징할 수 있는 시그니처 빵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콘테스트 수상작 중 상품성이 높은 작품은 BGF리테일의 유통망을 통해 전국 CU 편의점에서 정식 출시된다. 출시 시점은 ‘동작구 빵도동 축제’가 열리는 올 9월께로 예정됐다. 빵도동 축제는 지난해 지역 청년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동작구의 대표 문화 행사다. 올해는 전국 단위로 유통되는 동작구 대표 빵의 탄생과 맞물려 전시·판매·체험 등 축제 프로그램이 더욱 다채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빵도동’이라는 지역 별칭을 전국에 알리고 소상공인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동작구만의 이야기를 담은 먹거리를 발굴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9월에 출시될 동작구 대표 빵이 지역을 알리는 새로운 상징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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