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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긴장에 '또'…전국 휘발유 1900원 재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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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휘발유값 1942원·경유값 1918.3원
    중동 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 급등세가 이어진 지난 30일 차량들이 서울의 한 주유소로 들어가고 있다. 당일 오전 9시 기준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27.59원, 경유는 1902.92원을 기록했다. /사진=최혁 기자
    중동 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 급등세가 이어진 지난 30일 차량들이 서울의 한 주유소로 들어가고 있다. 당일 오전 9시 기준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27.59원, 경유는 1902.92원을 기록했다. /사진=최혁 기자
    중동 상황 악화로 국제유가가 연일 오르자, 국내 주요 주유소의 평균 기름값도 1900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1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890원으로 전날보다 7.9원 상승했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880.7원으로 7.5원 올랐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지역 기름값은 더 많이 올랐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942.원으로 전날보다 9원 올랐다. 경유 가격은 10.8원 상승해 1918.3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국제유가는 후티 반군의 이스라엘 드론 공격과 이란의 쿠웨이트 발전소 공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군사 대응 경고 등으로 올랐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3.2달러 오른 125.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9.1달러 상승한 139.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4.3달러 오른 252.1달러였다.

    소비자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2차 최고가격 고시 이후 나흘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L당 61.9원, 57.5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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