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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12세 아동도 군 작전 투입…"청소년 지원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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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테헤란 순찰 작전 등 투입
    자원자 최소 연령 12세로 낮춰
    사진=더선 홈페이지 캡처
    사진=더선 홈페이지 캡처
    이란 정권이 테헤란 순찰에 참여하는 자원 인력의 최저 연령을 12세까지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이란 이슬혁명수비대(IRGC)는 테헤란 순찰 자원자의 최소 연령을 12세로 낮췄다. IRGC 관계자인 라힘 나달리는 전날 이란 국영 매체를 통해 공개된 발언에서 "모두가 미국에 맞서 형성된 저항 전선에 기여하길 원한다"며 청소년층 자원자가 매우 많다고 주장했다.

    이란 당국은 미군의 대이란 군사 작전인 '에픽 퓨리' 개시 이후 테헤란 내 검문소를 늘린 상태다. 나달리는 이 순찰이 치안 정보 수집과 작전 순찰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10대 청소년도 다수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보안군은 지난 1월 전국 단위 시위 이후 전례 없는 강경 진압 과정에서 최대 3만6500명의 민간인을 살해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란 군 소식통은 미국의 잠재적 침공에 대비해 100만명 넘는 병력이 입대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같은 소식통은 페르시아만 전략 요충지인 카르그섬을 지키기 위해 청년들이 IRGC에 입대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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