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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성, 사비 털어 극장 대관…보육원 청소년·사회복지사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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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성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조인성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배우 조인성이 보육원 청소년, 사회복지사를 초대해 영화 '휴민트' 특별 상영 행사를 열었다.

    조인성은 지난 21일 공식 팬클럽 '인성군자' 회원들을 초청해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온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인성을 비롯해 '휴민트' 출연 배우들과 류승완 감독도 참석해 직접 인사를 건넸다.

    특히 이번 상영회에는 보육원 청소년과 사회복지사도 함께 초청됐다.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들이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조인성의 팬 초청 상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신작이 개봉할 때마다 사비로 극장을 빌려 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해왔다.

    조인성은 2023년 영화 '밀수' 개봉 당시에도 희귀질환 및 지체장애 청소년과 가족, 보육원 청소년 등 30여 명을 시사회에 초대했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관객을 위해 이동이 편한 좌석을 배정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전해졌다. 당시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측은 "투병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환우 가족들에게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는 2018년 탄자니아 빈곤 지역 학교 완공 지원,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바자회 참석 등 꾸준히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조인성은 '휴민트'에서 국정원 블랙요원 조 과장 역을 맡아 첩보 액션의 긴장감을 이끈다. 총기 액션과 맨손 격투를 오가는 강도 높은 장면 속에서도 인물을 지켜야 하는 내면의 갈등을 담아내며 감정선을 더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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