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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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본인의 자녀 학교 학부모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이부진과 같은 학교 학부모가 공개한 카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한 학부모는 이 사장과 호텔 민원 등에 대해 나눈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

공개된 대화를 보면 이 학부모는 호텔 패키지 예약과 관련해 수영장 이용 여부를 문의했고, 이 사장이 호텔 상황을 설명하며 안내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장은 "어번아일랜드라고만 표기한 것은 세심하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에 저희도 세심하지 못해서 개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학부모는 "매번 예쁘고 따뜻하게 해주시고 완전 팬 됐다"며 "언니에게 입덕, 줄 안서니 너무 좋을 뿐이다"라고 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이 사장의 장남 임동현 군은 최근 서울대 경제학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미국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지난 11일 공개한 '2026 스타 어워즈'에서 국내 호텔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글로벌 대표 호텔'로 선정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