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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오션, 해외 특수선 사업 확대 가능성 주목해야…목표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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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국무총리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해 10월 30일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장영실함을 시찰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 부터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 김 총리, 카니 총리,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해 10월 30일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장영실함을 시찰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 부터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 김 총리, 카니 총리,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하나증권은 5일 한화오션에 대해 특수선 부문 투자로 향후 이 분야의 사업 기회가 확장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은 거제 조선소 투자로 특수선 생산능력이 잠수함 4척, 수상함 2척으로 확대됐다”며 “향후 캐나다 CPSP, 사우디 등 주요 프로젝트 수주 결과에 따라 생산능력이 잠수함 5척, 수상함 3척까지 상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 주요 생산 거점을 활용한 특수선 사업 기회 확장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화오션은 작년 4분기 매출 3조2278억원, 영업이익 1890억원의 실적을 기록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실적 발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밑돌았다.

    유 연구원은 “해양 부문에선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의 체인지오더(계약 변경)을 반영했지만, 특수선 부문의 판관비 증가에 더해 성과급 및 인건비 등의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다소 부진했다”면서도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시장 눈높이에 부합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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