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故 김상하 명예회장 5주기 추도식 열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날 추도식에는 장남인 김원 삼양사 부회장, 차남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등 유족과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1926년생인 고인은 1949년 삼양사에 입사해 제당과 화섬 공장 건설 현장을 지휘했다.
이후 테레프탈산(TPA),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분당 사업에 진출해 식품 및 화학 소재로 삼양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혔다.1996년 그룹 회장 취임 전후로는 패키징과 의약바이오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했다. 대외적으로는 한일경제협회장, 제2의건국위원회 공동위원장, 대한농구협회장, 환경보전협회장 등 100여개 단체의 회장직을 맡았고, 수당재단, 양영재단, 하서학술재단 이사장을 맡아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에도 공헌했다.
김 부회장은 “5년이 시간이 흘러도 선친에 대한 그리움은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선친의 유지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후대가 할 수 있는 진정한 추모라고 생각한다”며 “선친의 삶과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