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고 싶지 않았다"던 류시원, 19세 연하 미모의 아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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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류시원 부부가 방송 최초로 정식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4.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으며, 전국 시청률은 3.9%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았다.
류시원 부부는 앞서 윤정수의 결혼식에 부부 동반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283만 뷰'를 기록한 바 있다. 류시원은 딸의 돌잔치를 앞두고 '32년 지기' 절친 윤정수에게 MC를 부탁한 사연을 전했다. 그는 "신혼여행까지 미뤄가며 돌잔치 MC를 봐준 게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지인 모임에서 만났다. 먼저 연락처를 물어본 적이 별로 없는데, 겉으로는 오빠 동생이었지만 속으로는 마음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한 번 실패한 경험이 있다 보니까 결혼에 대한 무서움이 있었다. 내 인생에 다시는 결혼 안 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아내는 "만날 때마다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정들기 전에 빨리 끝내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다"며 한 차례 이별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황보라는 "나이도 어리니까 시간 낭비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아내는 저랑 다르게 표현을 많이 하고, 그 부분이 저랑 잘 맞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남편에게) 잘 해줘야겠다. '네가 사람 XX냐' 하지 말고...오늘부터 반성해야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전처와 결혼했으나 결혼 1년 5개월 만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두 사람은 이 과정에서 폭로가 오갔고 긴 소송 끝에 2015년 1월 이혼을 마무리 했다. 류시원은 정이랑과 2020년 2월 재혼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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