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사의 얼굴"…故 안성기 추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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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아역 배우로 영화계에 발을 들인 안성기는 수십 년간 한국영화의 중심을 지키며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를 선보여왔다. 영상자료원은 그의 별세를 계기로 스크린에 남긴 영화적 궤적을 되짚고, 관객과 함께 기억하기 위한 온라인 추모전을 기획했다.
상영 작품은 '만다라'(1981),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1981), '꼬방동네 사람들'(1982), '고래사냥'(1984),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개그맨'(1988), '성공시대'(1988), '남부군'(1990), '태백산맥'(1994), '축제'(1996) 등이다. 1980년대를 중심으로 한 이들 작품은 안성기가 구축해 온 연기 스펙트럼과 당대 한국영화의 흐름을 함께 보여준다.
비디오 에세이는 영상자료원이 한국고전영화를 새롭게 해석해 선보여 온 시리즈의 일환이다. 앞서 배우 김승호, 엄앵란과 성우 고은정을 주제로 한 작업이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영상자료원은 이번 온라인 추모전과 비디오 에세이를 통해 오랜 시간 관객 곁에 있었던 배우 안성기의 스크린 속 모습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는 계획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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