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맵다, 'K-매운맛'에 빠진 美…고추장 햄버거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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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본사 누리집에 따르면 미국 쉐이크쉑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9일 한국 스타일(Korean-Style)의 메뉴를 출시한다. 출시 메뉴로는 △K-쉑 BBQ 버거 △K-쉑 후라이드 치킨 샌드위치 △K-쉑 후라이드 치킨 △K-쉑 스파이시 캐러맬 쉐이크 △K-쉑 스파이스 바베큐 감자튀김 등 5가지다.
특히 K-쉑 BBQ 버거, K-쉑 후라이드 치킨 샌드위치, K-쉑 스파이스 바베큐 감자튀김은 재출시 메뉴다.
국내 한정판으로 먼저 선보여진 후, 미국과 영국 등에서도 잇따라 출시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 전통 식자재인 고추장이 바삭한 치킨, 육즙 가득한 패티 등과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었다.
이후 미국에서는 함께 개발한 고추장 쉑을 자체적으로 확대해 2024년 초 재출시했고, 여전한 K-푸드 인기로 세 번째 재출시까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식품 시장에서는 단맛과 매운맛이 어우러지는 '스와이시'(Swicy)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새로운 맛의 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의 고추장은 바로 이 트렌드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다. 특유의 깊은 맛과 적절한 매운맛, 단맛이 어우러진 풍미를 가진 소스라는 평이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아마존 소스 카테고리에서는 대상 청정원 순창 고추장이 상위 10위권에 오르는 등 한국 소스류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재출시 메뉴와 함께 선보여진 신메뉴 K-쉑 스파이시 캐러맬 쉐이크는 이런 스와이시 트렌드를 겨냥한 메뉴로 평가된다. 해당 메뉴는 밀크쉐이크에 고추장 베이스와 캐러멜 소스가 조화를 이룬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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