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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최고치 코스피, 반도체 주도장 계속되나 [오늘장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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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최고치 코스피, 반도체 주도장 계속되나 [오늘장 미리보기]
    7일 국내 증시는 CES 2026 개막 이후 미국 반도체주들이 급등하면서 상승 출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날 코스피는 1.52% 상승한 4525.48에 거래를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반도체 투톱이 증시를 밀어올렸다. 삼성전자는 0.58% 상승한 13만8900원, SK하이닉스는 4.31% 상승한 72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도 6일(현지시간)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9% 상승한 4만9462.08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62% 상승한 6944.8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5% 오른 2만3547.17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이어갔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도 2.75% 상승했고 마이크론테크놀러지의 주가는 이날도 10%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3864억달러를 기록했다. 샌디스크는 27.6% 급등했다.

    스티븐 마이런 미국 중앙은행(Fed) 이사가 연내 1%포인트가 넘는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도 주식시장에는 호재가 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크게 오르면서 단기간 급등 여파로 기술적 과열 신호가 일부 포착되고 있다"며 "향후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등 특정 이벤트를 계기로 단기적인 주가 되돌림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다만 이는 추세 전환이 아닌 일시적인 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그는 또 "미국, 한국 증시 모두 주도주인 반도체주의 랠리가 전개되고 있으며, 단기 주가 부담에도 신규 상방 재료들이 유입되면서 이들의 주가 급등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는 모양새"라며 "최근 단기 폭등 피로감, 삼성전자 잠정실적 대기 심리 등으로 차익실현 물량을 소화해가면서 장 중에는 업종별 순환매 장세로 전환할 전망"이라고 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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