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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쓸곳 많은 새해, 생활비 할인·무실적 카드 적극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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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 혜택 카드로 똘똘한 소비

    고물가 속 생활비 할인은 필수
    신한·삼성·국민카드 할인 폭 커

    실적 관계없는 할인카드도 인기
    삼성 '아이디 심플' 카드 대표적
    차 몰고 장볼땐 'BC바로 마카오'

    결제금액 많을수록 할인폭 높은
    롯데 '디지로카 라스베가스' 주목
    Getty Images Bank
    Getty Images Bank
    일반적으로 새해 초가 되면 지출을 많이 하게 된다. 신년회 등 각종 모임이 겹치면서 자연스럽게 돈 쓸 일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새해를 맞아 새롭게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목돈 지출’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연초부터 계획 없이 카드를 긁다가 막상 결제 대금일이 다가오면 부족한 통장 잔액에 불안해질 수도 있다. 생활밀착형·무실적 카드 등 자신의 소비 패턴에 적합한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를 꼼꼼하게 따져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생활비 할인 카드 ‘인기’

    돈 쓸곳 많은 새해, 생활비 할인·무실적 카드 적극 활용하라
    6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지난해 인기 신용카드 대부분이 생활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계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상품 조회 수와 신청 전환 수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유독 생활비 할인 카드가 인기를 끈 건 고물가 시대 속 팍팍한 살림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모든 세대에서 ‘생활비 카드’가 인기”라며 “이제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발급사보다 혜택에 더 비중을 두고 능동적으로 좋은 카드를 찾아 나선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1위는 대표적인 생활비 할인 카드로 꼽히는 ‘신한카드 미스터라이프’가 차지했다. 공과금 할인에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 통신 요금이 포함된다. 인터넷, 결합상품 등도 할인돼 혜택의 폭이 넓은 게 특징이다. 편의점, 병원, 약국, 세탁소 등에서 10% 할인을 제공하며 온라인 쇼핑, 택시, 식음료 등도 할인된다.

    대중교통, 택시, 통신 요금, 영화 할인 등을 갖춰 사회초년생 대표 카드로 불리는 삼성카드의 ‘탭탭오’가 2위에 올랐다. 해외 겸용 카드를 사용하면 해외 결제·직구 시 1.3% 적립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의 ‘KB국민 마이 위시 카드’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용실·올리브영·온라인 서점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신비 10%,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30%, KB 페이 결제 건에 대해선 10% 할인한다. 이 외에도 ‘로카 365 카드’ ‘신한카드 처음’ 등 생활비 할인 혜택에 초점을 맞춘 카드들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소비 패턴 맞춤 카드 찾아야

    이른바 ‘무실적 카드’도 현명하게 활용해야 한다. 고물가 여파로 지갑 사정이 가벼워지면서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혜택을 받기 위해 한 달 수십만원의 실적을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카드 ‘아이디 심플’ 카드가 대표적인 무실적 카드로 꼽힌다. 실적과 관계없이 결제 금액 10만원 미만은 0.7%, 10만원 이상은 1.0%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연회비도 7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이 외에도 OTT 구독료 5% 할인,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이용 시 5% 할인 혜택을 준다.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카드 이용대금 명세서를 보고 매월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고정비용과 변동비용을 구분한 뒤 적합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를 찾아야 한다는 뜻이다. 예컨대 차를 몰고 장을 자주 보러 가야 하는 사람이라면 BC카드의 ‘BC바로 마카오’가 도움이 된다. 주유와 장보기 비용에 대해 결제단가가 커질수록 보다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카드명을 ‘장보기’(Mart) ‘장바구니’(Cart) ‘주유’(Oil)의 영문 앞 글자를 따서 ‘마카오(MACAO)’라고 지은 것도 이 때문이다.

    새해에는 목돈 결제에 적합한 카드도 챙겨야 한다. 결제 금액이 많다면 롯데카드의 ‘디지로카 라스베가스’를 주목할 만하다. 결제하는 금액이 늘어날수록 할인 폭도 커지는 게 특징이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건당 결제 금액이 10만원 미만이면 0.5%,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은 1%,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은 1.5%, 50만원 이상이면 2%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월 통합 할인 한도는 10만원이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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