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최악의 사건"…수리남서 어린이에 무차별 흉기 테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리남, 한 버려진 건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리남, 한 버려진 건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미 수리남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어린이 5명을 포함해 9명을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수리남타임스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수리남 경찰은 이날 홈페이지에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에 남성 1명이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 성인 4명과 어린이 5명을 숨지게 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이 크게 다쳐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사건이 수도 파라마리보 동쪽 리슐리외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흉기를 들고 저항하는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사용했다고 한다.

    살인 혐의 피의자로 전환된 해당 남성은 다리 부위에 총상을 입었다고 수리남 경찰은 덧붙였다.

    수리남타임스는 피의자가 자기 자녀 등 가족을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들어 발생한 최악의 사건"이라고 전했다.

    인구 60만명의 수리남은 최근 수년 새 급격한 치안 악화를 경험하는 남미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황정민' 나온 최빈국…'석유부국' 앞두고 첫 女대통령 선출

      드라마 '수리남'으로 유명한 같은 이름의 남미 수리남에서 독립 이후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선출됐다. 수리남 국회는 6일(현지시간) 수도 파라마리보에 있는 의사당에서 특별 본회의를 열고 예니퍼...

    2. 2

      野, 헌법재판관 임명안 본회의 처리…뉴욕증시, 크리스마스 휴장 [모닝브리핑]

      ◆ 野, 헌법재판관 임명안 본회의 처리…韓대행 임명거부시 탄핵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야당은 이날 ...

    3. 3

      "국민 1명당 100만원씩" 오일머니로 '잭팟' 터졌다

      105억달러(약 14조7000억원) 규모 유전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 수리남 정부가 개발 이익을 국민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25일(현지시간) 수리남 대통령실에 따르면 찬드리카퍼사드 산토키 수리남 대통령은 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