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술라웨시섬 노인요양원 화재로 최소 16명 사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9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1분께 북술라웨시주 주도 마나도에 있는 판티 웨르다 다마이 요양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약 1시간 만에 진화했지만, 16명이 숨지고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지 방송 영상에는 요양원이 불길에 휩싸인 가운데 주민들이 불타는 건물에서 한 노인을 구조하는 모습이 담겼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대다수 희생자 시신이 방 안에서 발견됐다면서 불이 났을 때 여러 노인들이 방에서 쉬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의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 감식과 목격자 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