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업사이클링' 기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내 테이블보·폐유니폼을
    안전 인형 키링과 파우치로 ‘업사이클링’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업사이클링' 기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9일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소방서와 지온보육원에서 대한항공 기내 테이블보와 양사 객실승무원 폐유니폼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안전 인형 키링 및 파우치’ 35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안전 인형 키링은 대한항공 기내 테이블보을 활용해 긴급 상황 시 경고음을 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급 상황이 생겼을 때 인형을 잡고 고리를 당기면 강력한 경고음이 울린다.

    향후 강서소방서 주관 소방안전교육 참여 인원과 지온보육원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기부하는 파우치 역시 대한항공 기내 테이블보와 양사 객실승무원이 반납한 유니폼으로 만들어졌다. 파우치 겉면에 부착된 장식용 비행기 패치를 디자인 포인트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뜻을 더했다. 대한항공 본사에서 함께 근무 중인 양사 임직원 150여 명은 지난 23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포장박스를 접어 물품 및 메시지카드를 넣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손을 보탰다.

    이번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및 기부 행사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올해 8월 양사 객실승무원 폐유니폼과 소방관 폐방화복을 활용해 보조배터리 파우치를 제작하고,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업사이클링 기부 캠페인을 열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포함한 기부금을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젠슨 황의 나라가 디자인을 국가 전략으로 삼은 이유

      첨단 제조의 중심지인 대만이 디자인을 매개로 국가 경쟁력 고도화에 나섰다. 대표 연례행사인 대만 디자인 위크는 리서치 기반의 방법론으로 산업 혁신의 지평을 넓히는 동시에, 민주주의의 가치를 국민의 일상에 내재화하고 ...

    2. 2

      KCC글라스, 3년 연속 ESG 평가 통합 A등급 받았다

      KCC글라스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에서 3년 연속으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중 ...

    3. 3

      "탄소 발자국 지운다"…대한항공, 신형기·SAF로 ESG경영 '이륙'

      대한항공이 글로벌 탄소 중립 목표에 발맞춰 전방위적인 친환경 경영에 나섰다. 하드웨어인 항공기 교체부터 소프트웨어인 서비스 용품 개선, 차세대 연료 도입까지 '지속가능한 비행'을 위한 로드맵을 실행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