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 대한민국의 조타수 역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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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자문위 전체회의서 국가 발전 견인 역할 주문
김동연 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이라는 큰 배의 중요한 조타수”라며 “도정의 성과가 국가 정책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정책 못지않게 도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균형 있는 도정 운영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경기도 360도 통합돌봄 확대 △주4.5일제 시범사업 △미래 신성장 동력 △경기 기후 3대 프로젝트 △경기도서관 등 5대 핵심 정책을 논의했다.
통합돌봄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주4.5일제는 노동 혁신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점검했다.
박능후 위원장은 “분과별 제안을 집중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다듬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 전략을 구체화해 도민 체감 성과로 연결할 방침이다.
수원=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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