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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형 AI 개발에 민관 3조엔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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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 중심 민간기업 출자
    일본이 민관 합동으로 3조엔(약 28조원)을 투입해 자국산 인공지능(AI)을 개발한다.

    2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은 이와 관련해 일본 최대인 1조 개 파라미터(매개 변수) 규모의 AI 기반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는 새 회사를 내년 상반기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회계연도(2025년 10월∼2026년 9월)부터 5년간 1조엔(약 9조4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내년 예산안에 3000억엔(약 2조8000억원) 이상을 반영할 방침이다. 사업 공모를 통해 이 사업에 참여할 민간 기업 출자도 받는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내년부터 6년간 AI 개발 등에 사용할 데이터센터에 2조엔(약 18조8000억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일본 정부와 논의 중이다. 소프트뱅크는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 등 두 곳에서 데이터센터를 정비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신설 회사는 소프트뱅크가 중심이 돼 소프트뱅크와 AI 개발 관련 스타트업인 프리퍼드네트웍스 기술자 등 약 100명이 소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개발된 AI 모델은 일본 기업에 개방해 각 사가 용도에 맞게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로봇에 넣을 수 있는 AI도 개발한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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