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사회공헌자의 날 기념 ‘경상남도지사 표창’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 정기 이사회 개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태한)이 ‘2025년 경상남도 사회공헌자의 날 행사’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경상남도 사회공헌자의 날 행사는 경상남도의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헌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BNK경남은행이 지난 2005년에 설립한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각종 사회공헌 사업과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재단이다.

특히 취약계층 복지, 아동ㆍ청소년 교육 지원, 청년 미래역량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명절과 계절별 나눔 사업, 장학 사업, 재난구호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힘써왔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는 경남과 울산지역 최대 가족 문예 행사로 자리매김한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제34회 BNK경남은행 백일장 및 미술대회)', 경남오페라단을 후원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관람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오페라 관람 행사’ 등이 있다.

이외에도 저출산과 지역 인구 소멸이 사회문제로 현실화된 지역의 당면 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4년 4월부터 ‘우리 경남ㆍ울산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고영준 부이사장은 “이웃과 이웃, 지역과 지역이 함께 어깨동무하고 공동체를 이루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과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0일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김태한 이사장(BNK경남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들이 참가한 ‘2025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창원=김해연 기자